본문 바로가기
패션리뷰

구찌 문화의 달, 행사 일정,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by 스타일 매니저 2024. 10. 20.

'뷰잇스' 컨텐츠에 포함된 정보는?

    구찌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해 아시나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 바로 그 구찌입니다. 구찌가 준비한 '구찌 문화의 달' 캠페인은 정말 볼게 많은데요. 주말에 어디로 나들이 갈지 아직 못정하셨나요? 이 글을 읽어 보시면 답이 나올거예요:)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 함께 살펴보시죠.
     

    구찌 문화의 달 사진전
    구찌 문화의 달 사진전

    구찌 문화의 달의 행사 개요

    구찌가 10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울에서 '구찌 문화의 달'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이 행사에서는 네 명의 유명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사진, 영상, 전시회, 특별 공연, 그리고 문화 강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분들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사진전 일정 :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장소 : 파운드리 서울
    가격 : 무료
    예약 :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예약
     

    두 개의 이야기 사진전 예약하러 가기

     
    이 행사는 구찌가 한국과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진전시 가격이 무료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친구나 애인과 전시회 데이트도 하고, 한남동 맛집이나 카페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보고 나가셔도 되는데, 같이 간 사람에개 아는 척 하려면 마져 읽어보세요 :)

     

     
     

    구찌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구찌 문화의 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사진전입니다.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다'라는 제목의 사진전이에요. 이 사진전에서는 유명한 사진작가 김용호 씨가 찍은 흑백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사진들은 네 명의 한국 문화예술 거장들의 모습을 담고 있죠.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렇게 4명입니다. 
     

    미술가 김수자미술가 김수자
    미술가 김수자

     
    특히 이 전시회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박찬욱 감독님의 메모가 적힌 노트북이나 개인 소장품을 통해 그의 영화 세계를 새롭게 볼 수 있습니다.
     
    또,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의 무대 밖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도 볼 수 있는데요. 마치 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영화감독 박찬욱영화감독 박찬욱
    영화감독 박찬욱

     

    네명의 참여 아티스트 소개

    첫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개념미술가 김수자 씨입니다. 김수자 씨는 1980년대 초부터 바느질과 포장을 그림의 한 방식으로 사용해서 여성의 가사노동을 현대 미술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가 학교에서 미술 시간에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본 기억처럼, 김수자 씨도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아티스트는 우리가 잘 아는 박찬욱 감독님입니다. '올드보이', '아가씨' 같은 유명한 영화를 만드신 분이죠. 이번 전시에서는 박찬욱 감독님의 메모가 적힌 노트북이나 개인 소장품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팬이었던 감독의 책상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어요.
     

    피아니스트 조성진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니스트 조성진

     
    세 번째로 만날 수 있는 분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예요. 조성진 씨는 2015년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해서 한국과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유명해졌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성진 씨의 무대 밖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씨예요. 안은미 씨는 1986년부터 100개가 넘는 아방가르드 작품을 만들고 공연했다고 합니다. 특히 삭발한 머리, 격렬한 동작, 기괴한 무대 연출로 유명합니다. 과연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떨지 아래 사진 보시면 알겠죠?
     

    현대무용가 안은미현대무용가 안은미
    현대무용가 안은미

     

    마치며, 구찌와 함께하는 혜자 데이트

    이번 행사에서 김수자 씨의 개념미술,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 세계, 조성진 씨의 피아노 연주, 안은미 씨의 현대무용까지 우리가 좋아하는 분들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한국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구찌 문화의 달 행사에 직접 가보거나, 참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사진전이 무료라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