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백팩 추천: 윌슨 3종 비교 분석을 통해 가성비 백팩 찾기

『 '뷰잇스' 컨텐츠에 포함된 정보는? 』

테니스인이기 앞서 패션 피블로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가방을 찾아다녔죠.

 

마침내 윌슨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특히 자주 야외 코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가방은 더욱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테니스체와 신발 등을 챙겨 다니기 쉬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팩이여만 했죠. 제가 윌슨 매장에서 직접 보고 확인한 백팩 3종에 대해 비교한 정보가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윌슨 테니스 백팩 3종 비교

 

테니스 드로우스트링 백팩

사실 전 이 가방을 보러 윌슨 매장에 방문했었습니다. 이유는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뻤기 때문이죠. 큰 수납공간과 조임 끈 잠금장치만 있으면 라켓, 물병, 테니스 공 몇 개를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가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게 장점입니다. 라켓과 신발을 넣어도 문제없어 보이더라고요. 신발은 하단부에 따로 넣는 공간을 제공하고, 심지어 옆 부분에 물병을 쉽게 꽂아 넣을 수도 있죠.

 

게다가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코트에서 막 굴려도 끄떡없겠더군요. 가격은 14,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백팩 3개 중 가장 커 보이는 사이즈 가방이었는데요. 남자들은 괜찮은데, 여자들은 조금 클 수 있어요. 그리고 위쪽으로 조임 끈이 있어서 테니스 백팩 외 다른 용도로 사용은 어려워 보였어요. 테니스 백팩 티가 난다고 할까요?

 

UNI 이지 테니스 백팩

두 번째 내가 보게 된 백이 유니 이지 백팩인데요. 기본 드로우스트링 모델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더군요. 드로우스트링 백팩 보다 가방이 구조화됐다고 할까요? 한마디로 틀(?)이 짜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켓이나 물건을 더 잘 보호하려는 사람에게 더 좋을 백팩입니다. 전용 라켓 수납공간을 사용하면 최대 2개의 라켓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쉽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백팩의 위트 있는 장치는 조그만 액세서리 백인데요. 이 작은 백을 뒤집으면 신발주머리로 변신합니다. 신발을 따로 보관할 또다른 옵션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신발이 빠졌으니 내부에서는 여분의 옷과  간식을 넣고 다닐 수도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테니스를 치고 배 안 고픈 사람 있나요? ㅎㅎ 

 

재질은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 혼합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스트링 버전과는 비슷한 무게이며, 일상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라켓 수납 부분이 조임형태가 아니라 내부에서 패딩으로 고정해 이동 중에 라켓이 잘 보호됩니다. 그래서 지퍼를 닫은 경우에는 일반 백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백팩의 가격은 159,000원으로 만원 더 비싼 가격입니다. 

 

Wilson 패딩 슬링백

윌슨 패딩 슬링백은 콤팩트하면서도 가장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왜 슬링백을 추천하냐고요?

 

사실 이 백은 백팩으로 착용할 수 있고, 슬링백으로도 가능헤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하나의 스트랩의 지퍼를 열면 백팩 형태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테니스 동호인들은 슬링백 디자인으로 쉽게 휴대하는 경향이 있죠.

 

 

 

역시 폴리에스테르와 폼 패딩이 혼합된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패딩 처리가 되어 있어 라켓을 보호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ㅗ 앞에 두 가방에 부피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없는 게 없는 수납공간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사이즈입니다. 물론 남자인 내가 착용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가격은 139,000원에 출시됐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왔는데요. 매장 여직원이 테니스 동호인이었는데요. 이렇게 말하면서 강력 추천하더군요.

지금 산다면 무조건 이 가방을 살 거예요. 너무 이쁘죠?

 

이 제품은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없더군요. 온라인에서는 무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윌슨 패딩 슬링백 바로가기

 

마치며

윌슨 테니스 백팩은 각각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선택이 쉽지 않았는데요. 테니스 드로스트링 백팩은 가볍고 커서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UNI 이지 테니스 백팩은 정돈된 모습과 조그만 키링 백을 신발 주머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끌리더군요. 거기에 윌슨 패딩 슬링백은 2-WAY로 활용 가능한 부분이 패피로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뭘 선택했냐고요? 

 

글쎄요. 결국 선택은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죠. 여러분은 어떤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아무쪼록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러브포티 글로시 라켓 백팩(왼쪽), 윌슨 테니스 드로우스트링 백팩(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