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내려보다 목에 통증이 있지는 않나요? 나쁜 자세는 목 디스크를 부릅니다. 목 디스크는 척추와 뇌를 연결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큰 수술을 해야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목의 불편함을 달고 살았는데요. 거치대를 사용하고 고통은 사라졌어요.
눈높이에 맞는 노트북 받침대는 직장인에게 필수 아이템인데요. 여러 모델을 구매한 끝에 휴대성, 내구성, 기능성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갖춘 모델을 찾았습니다. 바로 잘만(ZALMAN) 접이식 받침대입니다.
나의 마음의 짐을 덜어준 Slim 함
잘만 접이식 노트북 받침대는 최근에 구매한 제품 중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전에 사용했던 받침대들은 접이식이라도 부피가 커서 이동시 별도의 가방이 필요했는데요. 가방 하나에 들어가지 않는 것만큼 불편한 것도 없잖아요.
이녀석의 무게는 466g인데요. 접으면 어떤 노트북 가방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무게가 아주 가볍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접었을 때 ‘필통’ 모양으로 크기가 줄어드는 방식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위에 사진처럼 말이죠.
노트북만 거치 가능하냐고요? 사진처럼 아이패드도 가능합니다. 거치해 놓고 애플 팬슬로 글씨 쓰기 가능해요. 만약 아이패드용 휴대용 거치대 찾는 분들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목디스크 해방시킨 높이 조절
설치는 매우 쉽습니다. 간단히 펼치고 높이를 9+6가지 설정 중 하나로 조정하면 됩니다. 왠만한 사람의 눈높이를 커버한다는 이야기죠. 사용 방법이 궁금하다면 가격비교도 해보시고 제품설명도 참고해 보세요. 모델명은 ZM-NS1 입니다.
나에게는 이 높이 조절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는데요. 화면을 내 눈높이에 맞춰 조정할 수 있었어요. 훨씬 목과 어깨의 피로가 줄어드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거북목 이젠 안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디자인
제품 설명에 의하면 소재도 고품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실버 색을 선택했어요. 이 알루미늄 합금 재질은 내구성과 세련된 느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았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고무 패드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노트북과 책상을 긁히지 않게 해 주더라고요. ZALMAN 노트북 거치대는 파우치에 보관하게 되어 있어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또한 노트북 뒷면이 통풍이 잘되는 빵~ 뚤린 디자인인데요. 이는 장시간 사용할 때 흔히 발생하는 발열을 억제합니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받침대는 매우 견고하여 최대 17인치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큰 생수통도 거치가 가능하네요.
마무리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휴대성입니다. 도서관, 카페, 심지어 침대에서 작업할 때에도 ‘잘만 접이식 받침대’는 사용 가능합니다. 콤팩트한 디자인 때문이죠. 이제 프로젝트 철수 할 때 노트북 가방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꼭~ 2단 제품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1단은 눈높이가 낮아 살짝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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