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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자전거 입문용 추천: 메리다 스컬트라 100 사용후기

by 스타일매니저 2024. 1. 30.

로드 자전거를 처음 알아보면 어떤 자전거를 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냥 저렴이로 사기에는 금방 바꿀 것 같은 생각도 들지요. 그런 걱정을 날려버릴 로드 자전거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입문자를 위해 가장 적합한 메리다 스컬트라 100입니다. 탁월한 디자인과 가성비로 입문용 라이딩으로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전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데요. 자전거는 타는 재미도 있지만 땀 흘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가 최고의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스컬트라의 특징과 고려해야 할 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로드 자전거로드 자전거 경기로드 자전거
로드 자전거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

메리다 스컬트라 100은 경량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했습니다. 가벼우면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같은 가격대비 가볍습니다. 카본보다는 무거워도 입문용 로드 치고는 안정성과 조작성이 좋아 주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컴포트 라이딩 포지션

이 자전거는 컴포트 라이딩 포지션을 지원하여 더 편안한 승차감(?) 가능케 합니다. 허리와 등을 덜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도록 편안한 라이딩 자세를 만들어주죠. 장거리 주행이나 긴 시간 라이딩에도 편안하더라고요. 물론 신체 비율, 유연성 등에 따라 자전거의 크기나 안장 높이는 조절해야 합니다. 
 

검증된 프레임과 클라리스 적용

 

메리다 스컬트라 100은 프레임셋이 19년도 모델에서 변경된 점이 없는 것처럼 손댈 곳 없이 완벽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크랭크와 변속시트템, 브레이크가 모두 시마노 클라리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페달에 전달력이 좋고 어떤 지형에서도 신속하고 기어 변속과 안정적인 제동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 참고로 시마노(Shimano)사의 구동계 등급은 투어니(Tourney) → 클라리스(Claris) → 소라(Sora) → 티아그라(Tiagra) → 105 → 울테그라(Ultegra) → 튜라에이스(Dura-Ace) 로 올라갑니다. 스컬트라 100은 두번째 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 등급으로는 105 로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디자인과 색상

저 같은 경우 메리다의 자전거의 디자인도 구매하게 된 동기 중에 하나였습니다. 더 높은 사용도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한 만큼 프레임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멧블랙, 실크앤트러사이트 2가지로 출시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멧블랙이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 중 맨 오른쪽 브룩스 안장으로 커스텀한 것이 제 자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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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스컬트라

장단점

장점

컴포트 라이딩 포지션 때문인지 자전거를 탈 때 편안하게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벼우면서 튼튼해서 주행 효율을 높입니다.

단점

입문용으로는 완벽하지만 동호회나 고급 레벨로 올라가면 자전거를 바꾸고 싶어 집니다. 
 

마무리

메리다 스컬트라 100은 자전거 라이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레저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모델로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스컬트라 100을 타고 라이딩을 즐겼는데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주었던 것 같네요. 만약 건강을 위해 자전거 라이프를 시작하려는 분이시라면 강력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스컬트라가 마음에 들었다면 이번 기회에 가격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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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활동을 하실 분도 입문용으로는 80만 원대의 자전거로 시작해서 자기의 퍼포먼스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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