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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리스 자켓을 입은 분들을 종종 보게되는데요.
강아지와 산택 나와 편하게 즐기는 모습이었죠. 앞으로 입기 딱 좋은 아웃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철에도 간간히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갈 때가 더러 있더군요. 그때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두꺼운 패딩만 입기는 왠지 마음에 내키지 않잖아요. 활동도 둔 해지고 기분도 상쾌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아이템이 바로 파타고니아(Patagonia) 후리스 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철학
자신들의 옷을 사지말라
파타고니아의 유명한 광고가 생각납니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사업 철학이 멋집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철할 때문인지 파타고니아 옷을 입을 때면 나도 지구에 이바지(?) 하고 있는 듯한 마음이 듭니다.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제조 공정은 패션 업계에서도 본보기가 되고 있죠.
파타고니아는 이미 후리스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더 이쁜 후리스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날씨에 입기에 후리스를 대체할 만한게 없어 필수품이 된지 오래죠.
또 품질만큼은 파타고니아 후리스를 따라오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아웃도어 애호가와 패션에 민감한 패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물론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요.
파타고니아 후리스 종류 및 구매 팁
어떤 파타고니아 후리스를 사야할까?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답게 모델이 다양합니다. 야외 활동과 날씨 조건에 맞게 다양한 컬렉션을 제공하죠. 왼쪽 부터 신칠라, 레트로X, 멘즈 레트로 파일 재킷 입니다.
모델 | 설명 |
신칠라 스냅-티 풀오버 | 시원한 저녁 날씨에는 가벼운 ' 신칠라(Synchilla)'가 좋습니다. 가벼운 하이킹에 입기 좋게 통기성이 있고 습기를 잘 흡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클래식 레트로X | 일상생활에 활용하시기에는 '레트로X' 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디자인과 감성이 모두 잡으면서 기능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
레트로 파일 재킷 | 양털 모양의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양면 솔리드 시어링 플리스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무게 680g으로 비교적 가볍습니다. |
이제 사이즈와 색상을 볼까요?
개인적으로 사이즈는 여유로운 핏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레이어링 하기 좋기 때문이죠. 만약 딱 맞게 입고 싶다면 핏 하게 착용하면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상의 100 사이즈를 입는데요. 경험상 파타고니아 좀 넉넉하게 대체로 L 사이즈가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델 별로 상의 100기준 추천 사이즈입니다.
모델 | 추천 사이즈 | 이유 |
Synchilla(시칠라) | L (넉넉한 핏을 위해) | 이 모델은 원래 여유있는 핏이라 L로도 충분히 넉넉할 것 같습니다. |
클래식 레트로X | L | 이 모델은 약간 여유 있는 핏이라 L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레트로 파일 재킷 | L | 이 모델은 약간 박시한 핏이라 L로도 넉넉할 것 같습니다. |
색상은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되는데요. 저는 클래식한 밝은 양털색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파타고니아 후리스 활용 및 관리 팁
파타고니아 후리스는 레이어링이 필수나 다름없습니다. 보온성을 위해 가벼운 기본 셔츠나 맨투맨에 입을 수도 있고,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위해 후리스 위에 파카를 입는 것도 좋습니다.
또 청바지나 캐주얼 팬츠와 함께 후리스를 스트리트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니와 세련된 스니커즈와 함께 코디해도 좋습니다. 자유로운 느낌을 줄 수록 좋죠.
하이킹, 캠핑, 스키장 등 야외 활동에서 후리스는 본연의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는 스카프, 장갑과 함께 활용해 겨울철 야외 룩을 완성해보세요.
파타고니아 후리스의 품질을 유지하려면 옷과 같이 제공되는 가이드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한 세제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과도한 열을 피하면 양털의 모양과 느낌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파타고니아 후리스를 입고 등산을 하거나 벽난로 옆에서 평온한 저녁을 즐기고 있는 내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파타고니아 후리스는 따뜻함과 스타일 그리고 더 큰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환경과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갬성‘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갬성’은 어떤 것 인가요?
오늘은 그 ‘갬성’을 따라도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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