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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뷰

나이키 에어포스1 사이즈팁, 1주일만에 다시 찾은 사연

by 스타일 매니저 2024. 6. 5.

흰색 운동화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나에게는 단연 나이키 에어포스 1인데요. 하지만 주변에 워낙 많이 신어 '클론'이 될까 봐 걱정이 되시나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에어포스 1을 착용하는 이유가 바로 스테디셀러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이 글에서 제가 에어포스 1을 결국 사고만 이유와 사이즈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에어포스1을 다시 구매한 이유

얼마 전 '에어포스1의 제대로 신는 법'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고민 끝에 에어포스 1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나이키가 최근 '조던 1 로우 법고래'를 너무 많이 풀었기 때문에 "클론"이라는 말을 피할 수 없었죠. 나이키 조던 1 로우를 사기 위해 새벽밤을 새웠던 기억은 과거의 추억으로 간직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에어 포스 1은 결코 조던 1처럼 한정판 같은 물량 조절하는 마케팅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신발이었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을 뿐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클래식으로 진화했을 뿐입니다.

제가 에어포스1에 대해 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점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색된다는 것입니다. 이 에이징 과정은 신발이 어떻게 변색되는지에 따라 각 신발을 독특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에어포스 1을 착용하더라도 각각의 마모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외모를 보여줍니다. 

 

나이키 에어포스1 박스나이키 에어포스1 착용샷
나이키 에어포스1 착용샷

에어포스 1 사이즈 팁

그럼 본격적으로 사이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번에 신었을 때는 제 발사이인 265가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사려고 하니 좀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정사이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타이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발볼이 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몇번을 신어보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반사이즈 업하는 것이 훨씬 발이 편하더라고요. 저의 느낌으로는 265 사이즈를 신었을 때 발이 들어갈 수는 있었지만 불편하고 발이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70 사이즈로 갔는데 좀 더 편안하게 맞더라고요. 발볼이 있는 분들은 반 사이즈 업하시면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핏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포스1 측면나이키 에어포스1 항공샷
나이키 에어포스1

마무리

결론적으로, 나이키 에어포스 1이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전천후 코디 활용, 그리고 흰 신발의 매력적인 에이징 같은 것들이죠. 저는 매장에서 사자마자 택을 떼도 신고 왔습니다.

 

신어보니 지지력과 쿠셔닝이 좋아 가볍게 막신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신발을 험하게 신는 타입이라면 에어포스 1을 추천합니다. 누구보다 잘 길들여진 신발을 만들 테니까요.

 

만약 나이키 에어포스 1의 스타일링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세요. 

 

나이키 에어포스1 제대로 신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