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실내외를 오가며 매번 두꺼운 패딩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게 귀찮으시죠?
특히 차량 운전할 때는 더욱 불편했죠. 개인적으로 이 이유 때문에 괜찮은(?) 후드 집업을 찾게 됐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로커드 해비 써멀 후드 집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실내외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이 제품은 기존 후드티보다 3배 더 두꺼운 보온성으로 한겨울에도 거뜬합니다. 이 리뷰를 통해 여러분의 고민도 해결됐으면 합니다.
로커드 해비 써멀 후드 집업
로커드 하면 맨투맨으로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제작에 있어 세심한 디테일과 품질 관리를 중요시하며, 특히 원단 선택과 가공 과정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이번에 로커드가 선보인 이 제품도 기존 후드집업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850~900g의 해비 테리 원단을 베이스로 하여, 일반 후드집업과는 차원이 다른 두께감을 자랑하죠. 특히 기모 처리를 2배로 강화하여 볼륨감을 극대화했다고 할까요. 이는 단순한 이너웨어가 아닌, 아우터급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이 후드는 겉감의 밀도가 높아 겉으로 보이기에도 아우터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덕분에 가벼운 외출 시 따로 아우터를 챙기지 않아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가을부터 초봄까지 다양한 계절에 적합하며, 실내외를 자주 오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로커드 후드 디테일 분석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한 기모 처리입니다. 일반적인 부드러운 기모와는 달리, 두껍고 견고한 기모를 사용하여 겉감의 밀도를 높였어요.
덕분에 외관상으로도 고급스러운 아우터 느낌이 납니다. 지퍼는 YKK 제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후드 부분은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보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포켓도 일반 후드보다 더 깊게 제작되어 실용성을 높였죠. 그리고 지퍼가 이중 지퍼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ㅎㅎ
구분 | 디테일 설명 |
원단 | 850~900g 해비 테리 원단에 두꺼운 기모 처리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습니다. 부드러운 기모가 아닌 탄탄한 기모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납니다. |
핏(fit) | 풍성한 핏으로 착용 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겉에서 봤을 때 아우터 같은 느낌이 들도록 설계되었죠. |
디자인 |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약간 APC 느낌도 있는데, 그 보다는 오버핏입니다. |
활용성 | 실내외 모두에서 활용 가능하며, 추운 날씨에도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
로커드 해비써멀 후드 착용 및 활용
지금 구매하시면 내년 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특히 실내에서 실외로 자주 이동해야 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일반 티셔츠나 셔츠 위에 이 후드집업 하나만 걸쳐도 충분한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차량 운전 시에도 움직임이 자유로워 실용적이에요.
- 일상적인 외출: 동네 카페나 친구와의 약속처럼 가벼운 외출에는 패딩 대신 이 집업 하나면 충분합니다.
- 실내 활동: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 아웃도어 활동: 산책이나 캠핑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 레이어링 스타일링: 추운 날씨에는 코트 안에 레이어링하여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스페이스 눕시 안에 잎을 후드 레이어링 하려고 구매했는데요. 눕시는 오픈해야 입어야 간지잖아요. 두께를 보니 실내와 실외를 자주 오가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로커드 해비써멀 후드 구매 고려사항
구매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이 사이즈 선택인데요. 일반 후드보다 두께감이 있어 약간 애매한 분들은 평소보다 한 사이즈 크게 선택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172에 65 기준으로는 m사이즈가 저스트이나, 약간 오버핏으로 입으려면 L도 가능합니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등 기본 컬러를 제공하는데, 데일리웨어로 그레이나 네이비 어떤 색이든 무난할 것 같아요. 관리 방법도 중요한데,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며 잦은 세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가격대는 일반 후드보다 높은 104,000원이라 잠깐 고민했는데요. 대신 아우터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다고 생각했죠. 최근에 같이 구매한 리바이스 후드는 5만원대로 더 저렴하지만 두께면에서 비교 불가입니다.
마무리
2024년 겨울, 더 이상 두꺼운 패딩에 답답함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 로커드 해비 써멀 후드 집업은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선택이니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컬러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입니다. 베이직한 컬러만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죠. 하지만 이는 오히려 데일리웨어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겨울, 따뜻함과 스타일 모두를 잡고 싶다면 지금 바로 로커드를 만나보세요!
'패션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맨틱무브 뉴탐페레 첼시 부츠, 디자인부터 사이즈까지 완벽 분석 (4) | 2024.12.11 |
---|---|
릴리코츠 여성 패딩, 브리즈 후드 집업, 솔드아웃인 이유? (2) | 2024.12.10 |
덴츠 vs 마도바, 남성 고급 장갑 끝판왕은 누구? 솔직 비교 후기 (4) | 2024.12.08 |
패딩 충전재 비교: 오리털 vs 거위털, 비싸다고 더 따뜻할까? (4) | 2024.12.07 |
밀텍 M65 개파카의 진실: 사이즈, 디자인부터 보온성까지 완벽 분석! (2) | 202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