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우터를 고민할 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브랜드, 노스페이스
하지만 노스페이스에도 다양한 라인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한국에서 인기 있는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요.
오늘은 이 두 라인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라인의 특징과 선택 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뷰잇스' 컨텐츠에 포함된 정보는? 』
노스페이스의 세 가지 라인, 무엇이 다른가?
노스페이스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역별로 특화된 라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세 가지 라인이 있습니다.
- 오리지널 라인: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정통 아웃도어 라인으로, 등산복과 전문적인 기능성 의류 중심
- 화이트라벨: 한국 독점 라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
- 퍼플라벨: 일본 전용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며 패션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춤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은 모두 캐주얼 의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타겟층과 디자인 철학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어떻게 다른지 하나씩 보시죠.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모든 것
화이트라벨은 2011년 한국 시장을 위해 영원아웃도어가 독점적으로 선보인 라인입니다. 본래 등산복 이미지가 강했던 노스페이스를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특징
- 젊은 층 타깃: 10~20대를 겨냥한 루즈핏 디자인과 독특한 패턴 활용
- 가격 경쟁력: 프리미엄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
- 다양한 활용성: 캠핑, 트레킹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적합
- 대표 제품: 눕시 다운 재킷, 컬러 블록 패턴 제품 등
화이트라벨은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노스페이스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노스페이스 퍼플라벨의 특징
퍼플라벨은 2004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라인으로, 나나미카(Nanamica)와 협업하여 탄생했습니다. 이 라인은 기존 아웃도어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도시적인 감각을 더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요 특징
- 프리미엄 이미지: 고품질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강조
- 도시적 감성: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
- 한정판 컬렉션: 종종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높은 소장 가치
- 대표 제품: 해리스트위드 소재의 패딩, 고프코어(Gorpcore) 스타일 아이템 등
퍼플라벨은 일본 내에서만 판매되며, 한정판 특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리셀 시장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화이트라벨 vs 퍼플라벨: 핵심 차이점 비교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의 핵심 차이점르 정리해 봤습니다.
특징 | 화이트라벨(White Label) | 퍼플라벨(Purple Label) |
출시 지역 | 한국 독점 | 일본 독점 |
타겟층 | 10~20대 젊은 층 |
20~40대 패션 지향 소비자
|
디자인 철학 |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스타일 |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감각
|
가격대 | 합리적 | 프리미엄 |
소재 및 디테일 | 기본적인 기능성 소재 |
고급 원단(해리스트위드 등)과 세련된 디테일
|
구매 가능성 | 국내 매장 및 온라인 |
일본 현지 또는 리셀 플랫폼
|
국내에는 오리지널과 화이트라벨을 들어와 있는데요. 백화점에 갔을 때 화이트라벨 매장은 "The North Face White Label"이라는 별도의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반면, 오리지널 라인은 "The North Face"라는 기본 간판인데요. 주로 등산이나 아웃도어를 위한 제품 위주 아이템이 있는 매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이트라벨은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반면, 퍼플라벨은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은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요. 두 제품의 라벨 색상이 다릅니다. 화이트라벨은 흰색 라벨이 부착되어 있고, 퍼플라벨은 보라색 라벨로 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백화점에 갈 때마다 노스페이스가 여러 개여서 헷갈리셨을 텐데요. 노스페이스 오리지널 라인, 화이트라벨과 퍼플라벨 각각의 포지셔닝을 알아봤습니다.
화이트라벨은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적합하며, 퍼플라벨은 고급스럽고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코디 팁 - 편안함과 스타일의 매력에 빠지다
어그 타스만 구매 가이드: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와 스타일링 팁
어그 부츠, 세탁소에 맡겨야 할까? 집에서도 깨끗하게!
'패션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성, 여성 골덴바지: 코듀로이 팬츠 스타일팁 (3) | 2024.11.27 |
---|---|
핸드메이드 코트 차이점, 정말 더 좋은 것일까? (1) | 2024.11.27 |
발마칸 코트와 맥코트 뜻, 똑같아 보이는데 뭐가 다를까? (0) | 2024.11.26 |
2024년 최고의 메리제인 슈즈 추천, 꼭 봐야 할 시크한 스타일 (0) | 2024.11.25 |
러프사이드 클라우드 파카, 눈과 비를 막아주는 완벽한 방수 기능!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