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아내가 구입한 크록스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에 대한 리뷰를 공유하려고 해요. 그동안 고민고민 하다가 그만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거 유행이 끝나갈 무렵에야 드디어 크록스를 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왜 이제야 샀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하더라고요. 특히 요즘 같은 계절에 딱입니다.
클래식 플랫폼 클로이의 사이즈 팁과 착용감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크록스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로 일반 크록스보다 굽이 조금 더 있는 제품인데요. 색상은 '본 베이지'로, 하얀색이 아니라 은은한 빛이 나는 색상이죠. 아내는 원래 신발 사이즈가 235인데요. 크록스는 사이즈를 크게 신어야 해서 250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큰 느낌이 없고 딱 적당하게 맞았어요.
1. 사이즈 팁
크록스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한 사이즈 업을 추천드려요. 만약 평소에 235을 신는다면, 250으로 선택하면 딱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발등이 높거나 발이 넓으신 분들은 꼭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착용감과 활용도
요즘에 특히 여자들이 크록스를 많이 신고 다니는데요. 왜 다들 크록스를 외치는지 알겠더라고요. 신발을 신고 벗기가 너무 편해서 양말을 신어도 치마나 바지와 모두 잘 어울려요. 슬리퍼처럼 신을 수도 있고 샌들처럼도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마음 편히 신을 수 있고요. 특히 플랫폼 굽이 있어서 오히려 발에 아프지 않고 편안하답니다.
클래식 플랫폼 클로이의 디자인과 가격 정보
크록스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는 4.1cm의 높이로 키 높이 효과가 있어요. 높은 컨투어 아웃솔 덕분에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8cm 플랫폼도 있었지만 그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한 4.1cm가 딱 적당히 안정적인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사실, 발가락까지 덮어줘서 여름에도 패디큐어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크록스 공홈 정가는 69,900원인데, 우리는 ABC마트에서 할인해서 63,000원에 샀어요. 그동안 신었던 아디다스 쪼리를 처분하고 아마도 주구장창 신어줄 아이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올 때나 더울 때나 어디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치며
크록스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는 요즘 트렌드도 따라가면서 편안한 신발을 찾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특히 사이즈를 한 단계 업해서 주문하면 딱 맞고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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