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장마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혹시 생각나는 아이템이 없으신가요? 이제 레인부츠에 대해 이야기할 시점이 왔습니다. 요즘 핫한 두 가지 레인부츠 브랜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바로 헌터 레인부츠와 락피쉬 레인부츠입니다. 비 오는 날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읽어봐 주세요.
클래식의 대명사, 헌터 레인부츠
먼저 레인부츠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헌터 레인부츠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 레인웨어의 대명사일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그 이름처럼 사냥할 때 신고 나가야 할 것처럼 야생이 느낌이 강한 이미지인데요. 헌터 레인부츠는 숏, 미들, 톨 3가지로 부츠의 길이가 다양합니다.
가격과 사이즈
가격은 톨 모델은 209,000원, 숏 모델은 195,000원입니다. 조금 더 가볍고 원래 모델과 동일한 가격의 ‘투어’ 모델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아내가 체크해 봤을 때 반스와 나이키를 주로 235 사이즈를 신는데, 헌터부츠는 240 사이즈가 좋았습니다. 반~한 사이즈 업해서 착용하는 게 더 편하게 보였어요. 부츠이기 때문에 신고 벗기 편하도록 약간의 여유 공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키 165cm인 여성 분이라면 톨 부츠가 무릎 바로 아래까지 이쁘게 떨어집니다. 160cm 미만인 경우 미드 또는 숏 모델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헌터 부츠는 일반적으로 톨을 많이 신는데요. 헌터가 레인부츠 중 인기 있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래식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거의 모든 의상에 잘 어울립니다.
헌터 레인부츠의 장점은?
헌터부츠는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성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품질이 좋아 비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부츠의 높이가 다양하니 여러분의 키와 스타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톨을 선택할 경우 장대 같은 비에도 발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 장점이 있고요. 미드나 숏은 좀 더 벗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무신사 스토어에서 오리지날 2.0 톨 레인부츠에 쿠폰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재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성비 최고봉, 락피쉬 레인부츠
다음은 요즘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 락피쉬 레인부츠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타일이나 편안함을 살리면서 레인부츠로써 기능을 톡톡히 해내는 아이템입니다. 락피쉬 레인부츠가 좋은 이유는 길거리에서 '헌터'만큼 눈에 자주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베일에 싸인 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가격과 사이즈
락피쉬 웨더웨어 레인부츠의 가격은 6~7만 원대로 훨씬 저렴합니다. 공홈, 무신사, 29cm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격을 비교해서 쿠폰을 먹인 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사면됩니다!
사이즈는 헌터 레인부츠와 마찬가지로 락피쉬도 한 사이즈 업 추천드립니다. 꽉 끼는 느낌 없이 편안한 핏을 원한다면 동일하게 반~한 사이즈 큰 게 좋습니다. 락피쉬 레인부츠는 둘레가 넉넉해서 신고 벗기가 편한 편입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착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락피쉬 레인부츠의 장점은?
락피쉬 레인부츠는 헌터부츠의 3분의 1 가격에 레인부츠를 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만 착용하려는 경우 이만한 가성비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장화 구입에 최대 20만 원까지 지출이 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나도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점에서 락피쉬만 한 아이템도 없습니다. 현재 31% 세일 중이니,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헌터와 락피쉬 레인부츠 중 뭐가 올여름에 좋을까요? 만약, 고급지고 클래식한 부츠를 원한다면 헌터(Hunter)가 최고입니다. 평소에 클래식한 착장을 자주 한다면 좋은 선택일 거예요.
반면, 가성비를 따진다면 편안하고 저렴한 락피쉬 레인부츠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러블리한 옷차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락피쉬를 추천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든 비 오는 날 레인부츠로 충분히 좋은 제품들입니다. 그럼 장마철 쾌적하고 스타일 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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