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v2k 런, 아식스를 닮은 운동화

얼마전 제 눈에 뛴 나이키 줌 보메로 5가 뉴발란스 운동화를 닮았다면 살짝 아식스 젤카야노 느낌이 나는 나이키 운동화를 발견해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색깔도 화이트 메탈릭 실버라 나이키 마크만 숨기면 아식스인 줄 알겠더라고요. 오늘은 이 특이한 운동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나이키 v2k 런입니다.
 

나이키는 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데요. 기능과 스타일의 영역을 점점 확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만큼 자체 개발에 열심인 메이커도 없는 듯 한데요. 나이키 V2K 런은 러닝화로 만들어져 가벼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한 느낌입니다. 바로 나이키 V2K 런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펴보시죠. 
 

아식스 젤카야노(왼) vs 나이키 v2k 런(오른)

디자인과 착용감

 

운동화는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커플로 신어도 이쁠 것 같은 이 운동화는 2000년대 초 러닝 카탈로그에서 가져온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도 이런 룩(Look)을 선보였다니 신기하네요. V2K 런의 특징은 가벼운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충분히 통기성이 좋습니다.

 

또한 이 운동화는 중요한 본질에 충실해 편안한 착용감으로 이미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미드솔의 플러시 쿠셔닝은 탁월한 충격 흡수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한 런닝을 가능하게 합니다. 패딩 처리된 칼라와 혀는 추가적인 지지력과 잠금 기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핏을 보장합니다.

 

내구성과 그립감으로 장거리 달리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또 한가지 두드러지는 특징은 두툼한 힐로 편안한 착화감을 줍니다. 그리고 5cm 정도 비교적 높은 고무 밑창의 키높이 효과는 덤으로 주는 장점입니다. 

나이키 v2k 런 (출처: 나이키 공홈)

 
 

인기 비결은?

요즘 유행하는 운동화 뒤에는 그 인기를 만든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연애인이나 인플루언서들입니다. 그들의 센스 있는 착용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것 같네요. 나이키 V2K 런의 경우도 '이청아'가 파리에서 신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거룩씨에 이어 최근에는 성유리가 부산에서 편하게 신고 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청아(왼쪽), 서거룩(가운데), 성유리(오른쪽)

 
또 한가지는 요즘 트랜드가 아식스, 나이키 등 약간은 메탈릭이 들어간 느낌의 신발들이 인기입니다. 과거의 어그로 슈즈라고 불리는 울퉁불퉁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볍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요즘 트렌드인데요. 지금 트렌드를 잘 드러내는 운동화라 생각됩니다.  
 

사이즈 및 구매 가이드 

 

사이즈는 신발 자체는 커보이지만 신었을 때는 절대 크지 않습니다. 남여공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남성들은 반사이즈 또는 한사이즈 크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들도 주로 반업해야 편안하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출시 가격은 135,000원입니다. 나이키 앱을 통해 구매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크림에서도 10만원 초반에 즉시 구매가에 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깔은 서밋 화이트 메탈릭 실버를 추천합니다. 
 

나이키 V2K 크림 사이트 바로가기

 

전체적인 인상

결론적으로, 나이키 V2K 런 운동화는 요즘 같은 봄에 신기게 무척 좋은 선택입니다.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편안함, 남들이 눈치체지 못하는 키높이 기능까지 이 신발은 나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고도 남았어요.

 

나이키 V2K 런이 런링화로 나왔다고 해서 운동할 때만 신기는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운동 매니아들은 피트니스화로 신어도 멋질거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통계로 보는 편한 운동화, 나이키 v2k 런 vs 아식스 젤카야노

통계로 보는 편한 운동화, 나이키 v2k 런 vs 아식스 젤카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