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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 3개월 동안 사용후기

by 스타일매니저 2024. 4. 24.

요즘 모공을 완전히 가려준다는 화장품을 많이 광고하는데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그런 광고를 볼 때마다 ‘저거 진짜야?‘하는 물음을 갖게 됩니다. 심지어 거짓말이면 전액 환불까지 이야기하며 강력하게 주장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구매해서 3개월 동안 사용해 본 솔직 후기를 남겨 봅니다. 
 


지금 시대는 남성들의 뷰티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자들도 선크림은 포함한 다양한 화장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자를 위한 파운데이션 비비는 자신감을 높이고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덱스가 광고한 오브제덱스가 광고한 오브제덱스가 광고한 오브제
덱스가 광고한 오브제(출처: 올리브영)

덱스도 사용한 화장품?

파운데이션 비비는 3 in 1 올인원으로 나왔습니다. 로션, 썬크림, 커버 동시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죠. 남성들은 특히 피부 톤이 여기저기 거묵거묵해져 고르게 맞춰주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손은 하얀데 얼굴 피부가 칙칙해 피부를 보호하고 커버력을 제공하는 파운데이션 비비가 안성 맞춤이더라고요. 그렇다고 덱스처럼 피부가 매끄러워진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 참고로 올리브영에서 해당  영역에서 판매 1위라고 합니다. 가격과 제품 사용자들의 담백한 후기를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리브영 오브제 파운데이션 바로가기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의 장점

1. 자연스러운 커버력

우선 스틱을 바르고 달린 솔을 통해서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제공합니다. 완벽하게 모공까지 커버하진 않지만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줍니다. 무거운 느낌 없이 가볍게 발리는 제품으로 피부에 선크림 이상 바른 느낌 없이 매끄럽게 보이게 합니다.


2. 피부 보호

이 제품도 SPF(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하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저는 우선 원래 바르던 선크림을 먼저 얼굴 전체에 바르고 그 위에 제품을 바릅니다. 이렇게 하니 햇빛이 강힌 여름철 날씨에도 문제 없더군요. 그리고 지속력이 좋아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편리한 사용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피부 톤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호를 사용했는데 살짝 밝은 색으로 톤업되는 느낌이었어요. 보통 남자는 2호가 적당할 것 같네요. 제품에 브러시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고르게 발라주면 됩니다.

  • 밝은 피부 1호(21호)
  • 보통 피부 2호(23호)
  • 구리빛 피부 3호(25호)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 사용 방법

 

1. 피부 준비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를 사용하기 전에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토닝과 보습 과정을 거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선크림까지 발라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피부에 파운데이션 비비를 발라줍니다.
 

2. 적절한 양 사용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는 너무 많이 바르지 않고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바를 경우 과도하게 두툼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르게 바르기

뒤쪽에 브러시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 비비를 고르게 발라줍니다. 방향은 중간 부분에서 바깥쪽으로 슥슥 바릅니다. 우선 얼굴의 반쪽만 하고 브러시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모두 바르고 하면 파운데이션 비비가 약간 굳을 수 있습니다. 이마, 코, 볼 등에 고르게 발라준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펴주면 자연스러운 마무리 해 주세요.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

 

오브제 파운데이션 비비 단점

사실 사용하다보니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뒤에 브러시 부분의 접착력이 강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피부에 자주 문지르다 보니 '툭' 하고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순간접착제를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다시 붙였는데, 일주일 사용하다 다시 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접착제를 듬북 발라 붙여줬더니 지금까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일반적인 선크림 이상의 비비 파운데이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울 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클렌징 폼으로는 완벽하게 화장품을 제거하지 못하는 느낌어었어요. 클렌징 오일은 민감하지 않고 순한 것이 좋은데요. 클렌징 폼에 아이얼 애플사이드 클렌징오일이 리뷰를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얼 애플사이다 클렌징오일 내돈내산 리뷰


마무리

3개월간 사용해 보면서 처음에는 이거 광고처럼 매끄러운 피부는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바르다보니 요령이 생기고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게 보이게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화장한 것처럼 보일까봐 주말에만 사용했는데요. 점점 익숙해지면서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피부에 자신감을 높여주고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잘 맞는 사용법을 터득해 건강한 피부와 자신감 넘치는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